OOcarpet - Homecoming MP3 Gratis.

난 어느새 좁아지는 건널목이 좋아

사랑했던 것은 이젠 다 지겨워진 기다림 뿐

머지않은 시일 내에 반려해주세요

아직 내 문장을 읽어줄 곳은 없는걸

난 어느새 밝아오는 그믐달이 좋아

네 몰래 한입 깨문 자국이 살며시 드리워질 때

넌 모르지? 너의 하얀 뺨에 불이 붙듯

번지는 맘이 드러난 순간이 좋은걸

모진 마음만 커져 떠나보낼 연습을

이제야 알 것 같은데

길 잃은 날 들의 사랑을 담아

난 수평선에 걸쳐 둔 약속들이 좋아

흐려지듯 떠나가는

난 웃을 때 새어나가는 진심이 너무 좋아

떠나갈 듯 퍼져가는

모든 순간

넌 알고있니? 조그만 창의 불빛들에

숨어있는 따스함을

난 말하고 싶어 가시 박힌 말들에 속살까지

보여줄게 들어줄래?

download lagu OOcarpet - Homecoming mp3 ilkpop, OOcarpet - Homecoming k2nblog, OOcarpet - Homecoming matikiri, hulkpop, download free